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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ithub.com/Gentleman-Programming/gentle-ai/blob/main/docs/quickstart.md누구에게 맞는지
이미 어떤 AI 코딩 에이전트를 쓰고 있는데도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코드를 다 쓰면 컨텍스트를 비워 버리고, 다음 턴에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판단도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나면 무엇을 바꿨는지 확인하려면 결국 diff를 직접 한 줄씩 읽어야 합니다.
Gentle-AI가 겨냥하는 바로 그 일상입니다. 에이전트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쓰는 에이전트 위에 결정론적 엔지니어링 환경을 한 겹 얹습니다. 공식 설명은 "The deterministic engineering environment"이고, 초점은 세 가지뿐입니다. 메모리, 워크플로, 그리고 증빙입니다.
어울리는 사람은 실제 저장소를 들고 있어 에이전트가 프로젝트 규칙을 오래 기억해 주길 바라는 개발자, 매번 자유롭게 판단하기보다 정해진 절차로 진행하기를 원하는 팀 리드, 그리고 변경마다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을 남겨 협업과 인수인계를 편하게 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반대로 더 편한 에디터나 모델로 바꾸고 싶다는 요구는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이 도구가 다루는 건 지금 쓰는 에이전트의 일하는 방식이지, 어떤 도구를 쓰느냐가 아닙니다. 일회성 스크립트에 그치고 추적 가능한 기록도 필요 없다면, 설정을 한 겹 더 얹는 것이 과연인지를 먼저 따져 보세요.
3분 만에 첫 시도 마치기
공식 경로는 하나뿐입니다. Quickstart를 여세요.
https://github.com/Gentleman-Programming/gentle-ai/blob/main/docs/quickstart.md
전제 조건은 지원되는 에이전트(예: Claude Code)가 이미 설치되어 있고 프로젝트 디렉터리를 읽고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Gentle-AI 자체는 에이전트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지금 있는 에이전트에 설정을 써 넣는 역할만 합니다. 공식 문서는 17종 통합을 지원한다고 밝히며, 에이전트별 차이는 docs/agents.md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비교표가 어떤 에이전트가 어떤 기능을 쓸 수 있는지도 알려 줍니다.
시작하기 전에 그 비교표를 1분만 읽고, 매일 쓰는 에이전트가 목록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목록에 없다면 설정 이야기부터 하기 전에 에이전트를 바꿔야 합니다. 우회하면 애초에 설치조차 되지 않고, 효과도 설명하기 어려운 환경을 얻게 됩니다.
설치 위치는 Quickstart에 나온 "사용하는 에이전트" 절이 지정한 대상 디렉터리를 그대로 따르세요. 홈페이지에는 네이티브 설정을 한다고만 되어 있고 에이전트별 저장 경로는 나열되어 있지 않으니, 기억으로 경로를 추측하거나 다른 에이전트의 경로를 그대로 베끼지 마세요.
설치가 끝나자마자 크게 고치라고 하지 마세요. 먼저 읽기 전용 작업을 줍니다. 프로젝트 구조를 훑어 보고 이 저장소를 어떻게 이해할지 설명하게 하고, 반드시 계획을 세운 뒤에 움직이게 하세요. 이 단계는 파일도 쓰지 않고 명령도 실행하지 않으니 위험이 가장 낮습니다. 파일 작성, 셸 실행, 외부 요청이 얽히는 경우에는 바꾸려는 파일과 실행하려는 동작을 하나씩 나열하게 하고, 확인한 뒤에 진행을 허용하세요.
성공 신호는 두 가지입니다. 세션을 바꿔도 에이전트가 프로젝트에 이미 있던 규칙을 여전히 말할 수 있다면 메모리가 디스크에 저장된 것입니다. 같은 세션 안에서 계획 → 실행 →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라는 정해진 흐름을 따르는지 보세요. 답만 툭 던지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공식이 설명하는 완전한 경로는 프롬프트 한 번으로 검토 결과가 붙은 커밋까지 가는 것입니다.
활용 사례
사례 1: 프롬프트 한 번으로 아이디어에서 검토 결과가 붙은 커밋까지. 저장소 홈페이지의 그 절이 보여 주는 것이 바로 이 흐름입니다. 메모리가 프로젝트 맥락을 되살리고, 워크플로가 단계를 묶고, 증빙이 변경 내용을 설명합니다. 증빙은 여기까지입니다. 홈페이지는 이 사슬을 보여 주지만 단계별 화면 세부는 없으니, 실제 순서와 산출물은 Quickstart와 docs/intended-usage.md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사례 2: 에이전트에 메모리와 워크플로, 확인할 수 있는 증빙을 더하기. 방법은 Quickstart에 따라 선택한 에이전트에 설정을 써 넣는 것입니다. 공식이 나열한 선택지에는 영구 메모리, 엄선된 skills, MCP 서버, personas가 포함됩니다. 주의할 점은 홈페이지가 이 설정 항목의 이름만 알려 준다는 것입니다. 각 에이전트가 어떤 파일에 대응하는지, 충돌할 때 누가 우선인지는 밝히지 않으니 docs/agents.md와 각 에이전트 문서로 되짚어야 합니다.
두 사례의 공통점은 이렇습니다. 지금 쓰는 에이전트를 바꿀 필요가 없고, 늘어나는 것은 "기억"과 "설명" 두 가지뿐입니다. 홈페이지에는 효율이나 품질 향상에 대한 정량 데이터가 없으니, 효과가 입증될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사용 경계
이것은 설정 한 겹이지 새 에이전트나 IDE가 아닙니다. 설정이 얹힐 대상이 되는 지원 에이전트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공식은 17종 통합을 표방하지만 홈페이지가 이름으로 든 것은 그 일부일 뿐입니다. 특정 에디터나 명령줄 도구가 대상에 포함되는지는 docs/agents.md의 비교표로 확인하시고, 다 된다고 단정하지 마세요.
홈페이지는 두 번째 검증을 선택 사항이며 범위가 제한된다고만 설명하고 판정 기준이나 적용 상황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품질 게이트로 여기지 말고 중요한 변경은 직접 확인하세요.
설치 위치와 설정 항목이 놓이는 자리는 에이전트별 문서에 흩어져 있고 홈페이지에는 입구만 있습니다. 경로를 그대로 옮겨 적을 때는 어느 에이전트의 절인지 꼭 확인하세요.
문서, 공식 사이트, wiki는 현재 모두 영어입니다. 명령과 경로는 그대로 복사하고 대소문자를 신경 쓰세요. 저장소 홈페이지에는 공식 사이트와 wiki로 가는 입구가 둘 다 걸려 있으니, 특정 에이전트 설정 문제가 생기면 먼저 그 두 곳에서 기존 답을 찾아보세요.